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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쾌적한 환경을카테고리 없음 2022. 3. 20. 08:43
날씨는 선선해지고 이제 막 따가웠던 햇살도 많이 누그러졌습니다어느새 하늘은 깊어진 푸른색을 띠고 있어요.날씨도 좋아서 코로나가 아니면 마스크를 벗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조깅도 하고 산책도 하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길거리에 커다랗게 쓰여 있는 표지판이 눈길을 끈다.금연구역 표시입니다.오늘은 금연구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거리를 걷다 보면 조금 특이한 보도 블록 구조물을 발견하게 됩니다.금연 모양의 보도블록이 있습니다.
금연 표시 보도 블록들은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버스정류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 금연 표시 보도 블록이 깔려 있는 게 잘 보여요.
정류장에서 10M 이내에서는 금연입니다.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평촌 학원가 지역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어린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곳입니다.
금연거리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곳곳에 붙어있어요.
다른 지역을 돌아봐도 비슷해요.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는 금연이 필수입니다.
지하철역 앞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비오는 날 지하철 입구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어요.흡연이 되는 것은 좋을지도 모르지만, 비흡연자는 원치 않는 간접흡연이 매우 괴롭습니다.
여기는 지하철 바로 옆 건물 휴게 공간입니다
금연 매너 구역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버스,택시승차장은물론도시공원내,학교절대정화구역50M이금연구역으로지정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느라 마스크를 벗고 길에 침을 뱉을 수도 있어요또는 불이 붙은 담배 꽁초를 던져 버리고 갑니다.
이런 길거리의 모습은 우리가 걷고 싶은 길이 아닐 것입니다.모두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금연구역을 꼭 지켜주세요.배려심이 쾌적하고 건강한 안양시를 지켜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