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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어처 푸들의 털빠짐 확인! 귀여운 강아지 종류, 견종
    카테고리 없음 2021. 11. 13. 21:07

    빗질을 좋아하는 강아지의 첫 번째 리토(미니어처 푸들)를 데려왔을 때 막연하게 귀여운 강아지 종류를 생각하면서 아파트에서 키울 수 있는 강아지를 찾았던 기억이 나요저도 아이들도 비염에 걸리고 평소에 청소를 잘 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이왕이면 탈모가 없는 애견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데려온게 리토입니다.:) 오늘은 푸들의 털빠짐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키울 수 있는 견종인지 글을 읽으면서 생각해보세요!
    털이 빠지지 않고 귀여운 강아지 종을 꼽는다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견종 중 하나가 푸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단, 털이 곱슬곱슬하고 숱이 많은 만큼 매일 빗질을 하는 것은 정말 필수입니다.
    리또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잘 때 한 자세로 많이 자서 얼굴에 털이 눌려있을 때도 많아서 눈곱으로 빗고 털 빗는 브러쉬 두 종류는 항상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수시로 빗거든요
    눈곱 빗, 간지러울 때 긁어주는 빗, 전체적으로 면도해주는 빗, 어렸을 때는 일주일 내내 빗에 묻어도 털이 많지 않을 정도로 빠지지 않았어요.내년에는 4살이 돼서 그런지 조금씩 살이 빠지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아쉽기도 해요나이가 들면 조금씩 빠진다고 하는데 그때가 되면 매번 억울할 것 같아요 ㅜㅜ
    제 주변에도 푸들 종류를 키우는 친구들이 꽤 많은데 토이, 미디움 할 것 없이 여러분 푸들의 탈모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은 없대요.저도 미니어처 푸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확실히 털이 빠지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친구 중에 시바견 친구들도 있고 털갈이 시즌이 되면 온 집안에 털이 난 것도 봤어요 물론 생김새가 너무 귀여운 견종이지만 털 때문에 정말 쉽지 않은 견종이라고 생각했어요

    욕실시설이 있는 애견펜션으로 여행을 가서는 리토 옆에서 목욕하던 리트리버를 보면 털이 이불 속 솜처럼 빠져서 저렇게 많이 빠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빠지는 모습을 봤는데 미니어처 푸들은 밥을 먹어보니 털이 밥이나 국 위에 올려져 있었다.땅에 털이 밟히고 그런 경험은 2019년 4월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없어요단, 탈모는 아니더라도 위와 같이 탈모 케어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푸들의 종류는 털이 그 정도로 빠지지 않아도 숱이 너무 많기 때문에 목욕 후 털을 말릴 때 수건으로 아무리 잘 닦아도 잘 말리려면 30분~1시간 정도 각오하는 것이 좋습니다.평소에 브러싱을 하지 않으면 털이 엉켜 피부를 당기거나 통풍에 걸리지 않고 피부병이 되거나 하기 때문에 귀찮아도 반드시 해 주십시오.
    하루에 한 번, 많아야 두세 번이기 때문에 그렇게 귀찮을 정도는 아니에요:)
    저는 이렇게 머리에서 꼬리 쪽으로 솔을 피부에 닿게 하고 가볍게 빗는데 빗을 때 보면 리또도 싫지 않은 것 같아서 시원하다고 말 못해도 긁어달라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 뿌듯해요 ㅎㅎ
    이 브러시는 이번에 새로 뽑은 건데 하루에 푸들의 탈모가 얼마나 되는지 직접 빗어보고 보여드릴게요!

    녹이는 모습은 영상으로 남깁니다. :)

     

     

     

     

     

     

     

     

     

     

     

    리토는 조금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제가 다른 데를 보고 있는 사이에 어딘가 구석으로 도망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얌전히 앉아있어요 www

    양손을 써야 돼서 영상으로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귀, 꼬리털은 몸보다 길고 엉킬 때가 많아서 좀 더 정성스럽게 빗어주는 편이고 요리사가 밝은 갈색 푸들이어서 이렇게 보면 털이 잘 안 보여요
    하루에 빠지는 털의 양은 이 정도이고 더 많을 때도 있지만 많이 빠져도 백원짜리 동전 정도 빠지는 것 같아요 www
    1~2주 정도 빗으면 이 정도 털이 빠지는데 털갈이 시기가 딱히 없는데다가 평소 이 정도면 정말 털이 안 빠지는 견종이고 털이 빠지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같은 강아지 종류라도 성격은 너무 다르고, 리토는 사고없이 얌전한 편이라 미니어처 푸들의 종류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개를 이기려는 아이들도 많고, 잠깐 나갔다 오면 일부러 사고치는 경우까지 있었습니다.리토도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음날 새벽에 일부러 내가 다니는 곳에서 실수를 해 버리곤 해요.

    빗질하고 나서 간식 안 주면 토라지는 개 귀여운 강아지 푸들의 털빠짐 이렇게 단편적인 부분을 비교해서 데리고 오기보다는 길게는 20년 정도 사는 애완동물이라 사고를 쳐도 내가 이해해줄지, 미용, 사료, 간식, 병원비 등 부담이 가능한지, 매일 산책은 시켜줄지, 길게 여행갈 때는 어떻게 하는지 실제로 키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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