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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발랄견 귀여운 앙코 사진집 라쿤 미어캣 카페:카테고리 없음 2021. 12. 4. 11:26
성수동을 다녀오던 중 아이가 졸라 광진구 자양동 쪽에 미어캣 카페가 있어서 연두색을 찾았다.
몇 달 전 포스팅이지만 라쿤 카페나 미어캣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공유한다.
미어캣 보러가라 쿤한테 찔려 #내 돈의 내산
안뉴 - 내 이름은 안코 이곳은 개와 고양이, 그리고 영석이 한 마리 가운데에는 별도로 meerkat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라쿤 카페 아닌데 존재감을 자랑하는 얘 이름이 '앙꼬'
집에 와보니 다른 애들 사진은 몇 장 없었어왜냐하면 이 뚱보가 너무 귀여워서 앙꼬 사진만 잔뜩 있어서 강아지 장난꾸러기 택배입니다 RACCOON이란 너구리와 혼동하기 일쑤인데, 전혀 다른 종류로 우리가 아는 이 아이는 nomal raccoon이라고 한다.
음식을 씻어 먹고 솜사탕 같은 것을 주면 재미있는 일이 일어난다.
#라쿤솜사탕검색
가끔 동물원에도 나오지만 호기심이 많고 장난꾸러기여서 개와 고양이보다 훨씬 기르기 어렵다는 소식이다.
엉덩이가 너무 통통해 나이가 한 살도 안 된 어린 개체라는데, 그래서인지 서너 살짜리 아이들의 철없고 억지스러운 행동과 비슷하면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정말 너무 귀엽다.정말 정말 귀여워.
테이블 위에 상자가 있었는데 고양이처럼 여기로 들어오려고 해덩치가 커서 엉덩이가 나오는데 계속 고양이한테 장난을 쳐. 미칠것만 같다 포즈 봐, 포즈 마음먹고 놀린건 아닌데 고양이 입장에서는 정말 귀찮아보여-
냥냥 펀치를 맞아도 계속 꾸물거려.
나 스스로도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 참다못한 고양이냥냥.펀치 큭큭큭 아 정말 적당히 해너.. (-ㅅ-) 영석이를 위해 음료 뚜껑도 잘 닫아 놓고 휴대전화 관리도 잘해야 한다.기타 소지품은 모두 라커룸에 넣어 두는 것이 안전하다. 여보세요, 일어나세요. 발가락이 길어 손처럼 매우 정교하게 사용한다.마스크를 벗길 테니 조심하세요라고 적혀 있었지만 막상 연두색 마스크를 잡아 벗기는 바람에 폭소가 터졌다.
안 일어날 거야? 누울 거야 일반적인 네발 동물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다양한 포즈를 보여서 웃긴다 ㅋㅋㅋ
잠깐 멍 때리는 시간도... 정말 화장실 갈 때 조심해야겠어.급발진해 화장실 쓰레기통에 머리를 처박기 때문이다. ;;;;
쓰레기통에 찐득찐득한 냄새를 좋아하는 걸까.@@ 정말 못말려.
얘는 느릿느릿 왕창 이름은 기억이... 미안해앙꼬 말고는 기억이 안 나 미어캣 카페의 주인공 소개, 원래 미어캣 카페인 만큼 주인공이라 할 만하다.
전매특허 자세인 망보기 자세 중간유리방으로들어가야하고들어갈거예요.말하고들어가야하고.고양이 카페에 갈 때처럼 담요를 무릎에 덮고 있으면 다가앉기도 한다. (우리의 무릎에는 오지 않았지만) 먹이를 줄 때만 다가가 버렸다. 유리방에 있고 밖에 홈리스처럼 앉아있는 앙꼬슬리퍼 냄새 맡고 ㅋㅋㅋ 이곳을 찾은 카페는 광진구의 미어캣 족장이다.10세 이상 부모와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8천원이다. 술꾼
평일 1시-9시, 주말 12시 - 10시
귀여운 앙꼬 사진과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계속 올라온다.미어캣 족장으로 검색해 보려고
*** 라쿤은 야생동물에서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성체가 되면 날뛰기도 하고 귀엽다고 어설프게 입양을 하면 파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너무 귀여워서 잠시 분양 정보를 검색해서 그 입장에 남길게요***